박람회는 방문하는 참관객 특징에 따라 크게 B2B, B2C, B2G 박람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B2B 박람회 (Tradeshow, Trade Fair)산업 박람회라고도 불리우는 B2B 박람회는 제조사가 주로 부스에 참가하고, 유통사가 바이어로 방문하는 박람회입니다.박람회 산업군의 전문가나 관계자가 참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참관객 수는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가 주로 방문하기 때문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미주 지역 대표 박람회 ]① MAGIC (라스베가스, 뉴욕) : 미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평균 $50 이하 (홀세일가) 기준 중저가의 다양한 품목, 브랜드 참여② PROJECT (라스베가스, 뉴욕, 도쿄) : 홀세일가 평균 $50~100로,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남성복 비중이 높음 ③ COTERIE (뉴욕) : 전세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홀세일가 $100 이상 고퀄리티 브랜드 참여 (사진 출처 = WWD) 2. B2C 박람회 (Public Show, Consumer Exhibition)기업이 부스에 참가하고, 일반 소비자가 방문하는 형태의 박람회로,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박람회입니다.즉 해외 B2C 박람회의 경우 현지 시장 조사 및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참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B2B + B2C 박람회 (Combined Show, Mixed Show)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B2B 박람회와 시장 조사가 가능한 B2C 박람회의 장점을 더한 형태의 박람회입니다.세계적인 규모의 대형 해외 박람회들이 이러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그만큼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경쟁이 심해, 참가비용이 보통 높으며 준비가 부족할 경우 큰 성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B2G 박람회 (Public Show, Consumer Exhibition)기업이 참가하고,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기업 단위에서 거래가 어렵거나 국가 안보, 복지 등에 관련된 산업군인군수품, 스마트시티, 안전 관련 등 박람회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평균 참관객의 수는 가장 적지만, 기관, 국가와의 거래인 만큼 거래액은 큰 박람회입니다. ※ 본 콘텐츠는 SWOOP 공식 파트너사, 해외 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 「마이페어」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마이페어 바로가기 / 마이페어 블로그 바로가기 ]